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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오모 뉴욕 주지사 출마 선언
[뉴욕=신중돈 특파원] 마리오 쿠오모 전 뉴욕 주지사의 아들로 클린턴 정부에서 주택.도시개발부 장관을 지낸 앤드루 쿠오모(43.사진)가 뉴욕 주지사 출마를 선언, '부자 대통령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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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너지장관에 페냐 교통장관 슬레이터-클린턴,각료인선 완료
[워싱턴 AP=연합]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은 19일 에너지장관에 페데리코 페냐 교통장관을,교통장관에 아칸소주 출신의 로드니슬레이터(41)연방고속도로 행정관을 각각 내정했다. 또 마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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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단 121주년 상하이 심포니 내한공연
올해로 창단 1백21주년을 맞는 아시아 최고(最古)의 교향악단인 중국의 상하이 심포니가 오는 9월 27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. 1994년 공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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케이트 모스의 아름다운 컴백
'90년대의 아이콘' 케이트 모스. 그러나 그녀는 세기를 뛰어넘은 2000년대에도 여전히 가장 빛나는 모델의 별이다. 그녀의 전성기는 과연 언제까지 이어질까? 열네 살 소녀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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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위크]쇠고랑 찬 스포츠 영웅들
미국 프로풋볼리그(NFL) 볼티모어 레이번스 소속의 레이 루이스는 5월 중순 조지아州 애틀랜타의 한 법정에서 살인 혐의로 재판을 받는 도중 25번째 생일을 맞았다. 그는 이제 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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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3월호] 체 게바라의 길을 가다 (상)
▶ 체 게바라가 잡혀 학교에 갇혔을 때 앉았던 의자.사회주의가 퇴락세를 보이는 현실에서 체 게바라 열풍이 지니는 의미는 무엇인가?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체 게바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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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년 연속 ‘세계 100위권 대학’…의학·약학·유전학·공학 인재 산실
미 서부 대표 리그 ‘팩12’ 멤버암 분야 최고 수준 유타대 병원커뮤니케이션·심리학도 상위권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국제공항에서 차로 30여 분 달려가면 광활하게 펼쳐진 유타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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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섹스 앤 더 시티' 캐리 절친, 윌리 가슨 사망
고(故) 윌리 가슨. AP=연합뉴스 #동그란 안경에 대머리. 그는 항상 캐리의 편을 들어주는 조언자였다. "우리 그냥 결혼할까?" 청혼에, 캐리는 "얜 동성애자(게이)야"라고 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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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우치 소장, 코로나 걸린 쿠오모에 매일 전화 "보기보다 심각"
지난 3월 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 19)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이던 CNN 앵커 크리스 쿠오모(49)에게 코로나 대책의 수장인 앤서니 파우치(79) 미 국립보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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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달러 벤자민 프랭클랜의 위기, 고액권 폐지 주장 이는 글로벌 시장
미국의 국부(國父)로 추앙받는 벤저민 프랭클린이 '위기 아닌 위기'에 놓이게 됐다. 그의 '얼굴'이 인쇄돼 있는 100달러 지폐 이야기다.17일 월스트리트저널(WSJ)은 100달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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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,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…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[타임라인]
━ 러시아-우크라이나 전쟁(키이우 시간, 한국시간-6시간) ▶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/ 러, kh-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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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NN 래리 킹 라이브 - [래리 킹 50주년 편]
# 래리 킹 50주년 나더러 '소프트볼'이라는데|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난 좋은 질문을 던지고|상대를 편안하게 하려고 해요 상대가 불편하면|나도 불편하고 날을 세워봤자|좋을 게 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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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시련이 뭉쳐 기적” 캔자스대 헹가래
미국 전역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‘3월의 광란(March Madness)’이 캔자스대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. 캔자스대가 8일(한국시간)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알라모돔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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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 저지 드라이브
이혼.마약.절도.강간.살인 등을 보고 자란 흑인 빈민가의 청소년들이 부모세대의 전철을 밟으며 범죄자로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영화들이 꽤 된다. D 클락 존슨의 『지하조직』(CIC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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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시실정 공략으로 득표전/민주당 후보 송거스
송거스는 매사추세츠주 출신의 진보파로 동북부 일대에는 비교적 널리 알려져 있는 법조인 출신 정치인으로 올해 54세다. 그는 세탁소집 아들로 태어나 다트머스대와 예일대 법대대학원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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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모레/뇌정행동/스트리트 워/게팅 아웃
◇아모레 원제:Amore 일상을 탈출해 스타로 변신한 은행원의 사랑과 모험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.권태로운 생활에 염증이 난 사울은 배우가 되기로 결심하고 할리우드로 떠난다.줄리아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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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캘린더] '초초상'의 아리아 봄날을 가른다
나가사키(長崎)에 주둔한 미 해군 장교 핑커톤과 계약 결혼해 아들까지 낳지만 버림받고 끝내 자결을 택하는 게이샤(妓生) 초초상. 푸치니가 무척 아꼈던 오페라 '나비부인'의 여주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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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 단신] 예술의전당 음악·미술 강좌 外
*** 예술의전당 음악.미술 강좌 예술의전당이 운영하는 음악.미술.디자인 아카데미가 2004년도 수강생을 모집한다. 음악 아카데미는 '강준일의 작곡가 순례' '서남준의 세계문화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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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길 끄는 롤렉스 예술 지원 프로그램
▶ 영국 작가 데이비드 호크니(66.(右))와 라이프치히 출신의 젊은 작가 마티아스 바이셔(31)가 런던의 한 화랑에서 스승과 제자로 만났다. 가장 이상적인 예술 교육방법은 도제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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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멕시코 고가 '결함 보고' 이유로 해고…붕괴 막을 수 있었다”
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3일(현지시간) 밤 발생한 고가철도 붕괴 사고는 ‘예견된 인재’라는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. 4일 뉴욕타임스(NYT)·월스트리트저널(WSJ)등은 몇 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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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10년 연속 ‘세계 100위권 대학’…의학·약학·유전학·공학 인재 산실
166년 전통 명문 유타대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국제공항에서 차로 30여 분 달려가면 광활하게 펼쳐진 유타대 캠퍼스가 나온다.이곳에선 서울·뉴욕에서 흔히 마주칠 수 있는 빌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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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기 처음인데…단번에 주연 꿰차고 칸 수상까지
다미아나 나사르 글도 모르고 연기를 해본 적도 없었다. 그런데 단번에 주인공으로 발탁되더니 국제적 명성의 프랑스 칸영화제까지 진출했다. 지난해 칸 영화제 비평가주간 대상을 받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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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트사커 새 지휘자 음바페 … 축구 종가 ‘태풍의 눈’ 해리 케인
월드컵 4강팀 벨기에·프랑스·잉글랜드·크로아티아. 러시아 월드컵에서 살아남은 4개국이다. 모두 유럽 국가들이다. 월드컵 4강을 모두 유럽이 차지한 것은 12년 만이다. 유럽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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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구, 작품이 되다 ① 리바 1920
서울 강남구 논현동 ‘에이스 에비뉴’ 매장에서 고객들이 리바 1920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. 가구를 소유·보유하고 싶은 사람들이 늘고 있다. 가구가 ‘작품’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이